각 지역별로 공용자전거는 지역특색 등을 고려해 이름 짓고 이용되고 있습니다.
(세종 근처 대전은 타슈, 서울은 따릉이, 수원시는 타조 등)
세종시 공용자전거 이름은 '어울링'
- 어울링의 뜻은 어울(어울림)과 링 (RING 자전거 또는 동그라미)의 합성어로 친금감이 있는 데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 취지에도 부합되어 공공자전거 명칭으로 정했다고 합니다. 행복도시의 쾌적한 도시 환경에 적합한 자전거를 평일엔 출·퇴근용으로, 야간 및 휴일에는 호수공원 등에서 레저용으로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어울링 종류
어울링에는 '어울링'과 '뉴 어울링'이 있었으나, 지난 2014년부터 무인 대여 단말기(키오스크) 방식으로 이용되었던 구 어울링 735대는 7월 1일 이후 서비스가 종료되었습니다. 구 어울링이 키오스크 방식으로 대여가 가능했다면, 뉴 어울링은 어플 및 QR코드를 통해 조금 더 쉽게 예약이 가능합니다.
뉴 어울링 이용방법
스토어에 '어울링 공영자전거'라고 검색하시면 어플을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어플을 다운 받고 실행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네이버 지도와 연동되어 어디에 자전거가 있는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와 근데 진짜 곳곳에 자전거가 있네요! 그리고 AIR라고 쓰여있는 곳은은 자전거 공기주입기가 있는 곳이 표시된 것입니다!
대여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여소 방문 - 앱 실행- 이용권 구매 - 대여하기
참 쉽죠??? 여기서 이용권 구매와 관련하여 요금 결제방법 등을 말씀드릴까 합니다. 24시간 운영하는 뉴 어울링을 이용하는 데 있어 일단 정회원/ 비회원으로 구분되고 정회원은 연(12개월) 3만 원 / 반기(6개월) 2만 원 / 월(1개월) 5천 원 / 주(7일) 2,500원으로,, 비회원은 1일 회원권 1,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정말 저렴한 금액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정회원과 비회원 모두 휴대폰, 카드, 네이버 페이, 카카오페이로 결제 가능합니다. 1회 기본 대여시간은 90분으로 기본 대여시간 초과 시, 정기권은 30분당 500원, 일일 권은 30분당 1,000원입니다. 여러모로 정기 이용자에게 엄청난 혜택을 주네요!! 아마 환경 등을 생각해서 자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인 것 같습니다.
여기서 초과 요금 없이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고 해서 또 공유드립니다. 90분 이내 사용하고 반납 후 재대여(횟수 무제한, 계속 무료 이용)하면 된다고 하네요! 이건 어플에서도 안내하고 있으니 꼼수는 아니라고 봐야겠네요!!
다음으로는 반납하는 방법입니다.
이건 대여보다 더 쉽죠???
자전거 타기 좋은 세종! 공용자전거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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