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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정책

[정부 청년인턴] 중앙행정기관 45곳서 2000여명 선발 예정

by ollehola 2023.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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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7일 국무회의에서 청년인턴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정부가 올해 45개 중앙행정기관에서 총 2,000여명의 청년 인턴을 선발한다고 합니다. 2월 22일 고용노동부를 시작으로 관세청, 국가보훈처, 국무조정실, 특허청 등이 1차 청년인턴 채용을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2차(3.10), 3차(3.24), 4차(4.7) 채용공고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이번 정부에서는 '청년 정책'을 국정과제에 반영하고 정부 핵심 어젠다로 설정하여, 희망/공정/참영의 3대 기조 아래 범정부 차원의 청년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09~'10년 이후 최초로 중앙행정기부 청년인턴 채용, 공공기관 청년인턴 채용 확대, 민관 협업형 청년 일경험 사업 확대, 청년 해외 봉사, 일경험 기회 확대 등이 진행됩니다.

  * (국정과제) 90번 희망: 주거/일자리/교육 등 맞춤형 지원 91번: 공정한 도약기회 보장 92번 참여의 장 대폭 확대

 

 

청년인턴

채용 자격은 청년기본법상 청년(만19세~34세)이며, 기관 자체적으로 직무에 따라 우대요건이 있을 수 있습니다. 채용기간은 6개월로 하되, 대학 재학생 등 다양한 사정이 있을 수 있기에 기간을 조정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고 합니다. 하는 일은 흔히 생각하는 단순 사무보조나 잡무는 지양하고, 전공과 관심직종 등을 고려하여 전문분야별 실무경험을 습득할 수 있는 분야에 투입하게 된다고 합니다. 부처의 기능과 규모 등을 고려하여 선발인원을 정했기에 부처별  특성에 따라 다양한 직무 현장을 제공하고 지역 청년이 고르게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근무 기간을 잘 마치나서 '청년인턴 경력 증명서'도 발급해준다고 합니다.

청년 인턴 선발

 

 

국정참여와 정책 현장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인턴 수기 공모전 개최', 부처별 일경험 사업의 조정, 확대를 위한 '일경험 정책협의회' 구성 등 이후에도 제도가 잘 정착하고 유익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엄청 노력할 예정이라고 하니, 청년분들도 많이 관심 갖고 지원하여 서로 윈윈하는 정책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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