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감이 있지만 엄청 편하다는 소리에 반스 컴피쿠시 원 체커보드를 솔드아웃을 통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솔드아웃은 무신사가 만든 한정판 마켓입니다. 물건들을 주식처럼 구매/판매하고 싶은 금액에 입찰을 걸어두어 거래할 수가 있습니다. 다만, 체결될때까지 시간이 걸리긴 합니다. 급하게 필요한 물건이 아니라 구매 입찰을 걸어놓고 잊고 있었는데 한 3~4일 뒤??? 어느새 체결되어 돈이 빠져나갔습니다.
무신사에서 반스 이벤트할 때보다는 싸게 구입 못했지만, 구매 입찰을 정가보다 싸게 걸어두고 적립금을 적용하여 배송비 포함 8만원 조금 안 되는 가격에 구매하였습니다.
체커보드 컴피쿠시 원
소재는 면이고 반스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가격은 109,000원입니다. 종류는 크림화이트, 블랙, 블루, 그린 그리고 한정판인 레이싱레드까지 총 5가지입니다. 종류는 앞쪽 체커보드의 색깔로 구분되는데 크림화이트와 블랙은 앞쪽 체커보드의 색깔은 같고, 뒤쪽의 네오프렌의 색깔에 따라 나뉩니다.
저는 크림화이트색상을 선택하였습니다. 앞에는 블랙을 원했었고, 네오프랜 색깔 때문에 약간 고민이 있었으나, 흰색이 더 이쁘고 무난해 보여서 최종적으로는 크림화이트를 사게 되었습니다(때 타는 게 약간 걱정되긴 합니다... 특히 꾸겨 신을 때).
외관상 앞쪽의 체크무늬가 정말 인상적이고, 뒤쪽의 네오프렌 소재로 꾸겨신을수도 있어서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또한 엄청 편하고 굽도 어느정도 있는 것도 특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보고 신어보니 정말 어느 옷에나 매칭이 잘 된다는 말과 '진짜 편하다'라는 말을 공감할 수가 있었습니다. 조금 과장해서 이걸 왜 이제야 구매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곧 겨울이 올 것 같다고 생각될 정도인 날씨라 늦은 감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계절 상관없이 아무때나 신어도 괜찮은 신발인 것 같습니다. 고민 중이신 분들이 있다면 감히 추천드립니다. 다만 사기 전에 사이즈를 잘 선택하셔야 합니다. 이 신발은 5 사이즈 단위로 나오는데 정사이즈로 가시면 안 되고 최소 10 사이즈는 업하셔야 합니다. 처음에 신을 때 헉 15사이즈 업해도 작은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발을 다 집어넣어보니 약간 남긴 했습니다. 제가 발볼이 약간 넓은 걸 감안하더라도 일단 신발 자체가 발볼이 좁게, 사이즈는 작게 나온 것 같습니다.
이를 감안하셔서 구매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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